대표채권
미국의 재무부채권(TB)처럼 한 나라의 채권시장을 대표하는 채권. 대표채권의 수익률과 비교해 각종 채권의 수익률이 공시되기 때문에 국내외 투자자들에겐 자신이 투자하고자 하는 채권의 적정 투자수익률을 따져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국내 채권시장엔 기준금리를 비교해볼 대표채권이 없어 외국인투자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대항매수 파는 측의 ‘팔자’에 대항하여 사는 것을 말한다. 어떤 경우는 증권회사가 자기 고객의 매도주문에 상대자가 되어 매수하는 형식의 자기계약을 말하기도 하는데 이는 법으로 금지된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