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자산효과

[asset effect]

주식 등 자산의 가치가 증대되는 경우 그 영향으로 소비가 늘어나는 효과를 말한다. 집이나 주식 등의 자산의 가격이 올라갈 경우 사람들은 소득이 그대로라도 소비를 늘리게 된다. ''부의 효과 (wealth effect)''라고도 한다. 영국의 경제학자 피구가 최초로 제창했다.

한편, 역 자산효과는 반대로 자산가치가 쪼그라든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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