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공모형PF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는 토지를 내놓고 민간사업자는 자금조달과 개발을 담당하는 민관합동 대규모 개발방식으로 신도시 등에 기반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도입됐다. PF사업들은 대부분 부동산 시장이 활황이던 2006~2007년 사이에 집중적 시작되었으며 2010년 7월 현재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PF사업은 40여 곳, 금액으론 120조원에 달한다.

그러나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여파로 대부분의 공모형PF가 난항을 겪고 있다. 공모형PF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건설사는 물론 자금을 댄 연기금, 은행 등 재무·전략적 투자자들이 수백억에서 수천억원의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 강세[strong market]

    시황을 표현하는 말로서 시세가 큰 폭으로 상승하거나 앞으로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는 ...

  • 김수키[Kimsuky]

    2012년 북한이 한국과 미국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위해 만든 해킹 조직으로 정찰총국 ...

  • 고용탄성치[GDP Elasticity of Employment]

    경제성장에 따른 취업자 증가율 (고용흡수 능력)을 나타내는 수치로 취업자 증가율을 실질 G...

  • 금융파생상품

    환율이나 금리, 주가 등의 시세변동에 따른 손실위험을줄이기 위해 미래 일정 시점에 일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