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
[round]라운드는 둥그렇다는 뜻으로 협상테이블을 연상하면 된다. 국제통상 및 경제용어로서의 라운드는 가능한 모든 분야를 둥그런 테이블에 모아놓고 각국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것을 뜻한다. 세부적인 주제를 하나씩 논의하는 양국간 협상과는 대비되는 개념이다. 최근 거론되는 ‘뉴 라운드’는 기존의 통상 이슈 외에 새로운 무역관련 의제를 다시 한자리에 모아 여러 나라들이 함께 논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47년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이후 1960년대 케네디 라운드는 주로 관세 분야를 둘러싼 무역문제를 논의했다. 1972년부터 1979년 사이의 도쿄 라운드는 반덤핑관세 등 무역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불거지는 다양한 의제를 협의했다. 1986~1993년 사이의 우루과이 라운드는 농업 및 서비스분야가 주요 관심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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