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거래
외국인 기관 또는 국내기관이 공매도 목적으로 다른 기관투자가로부터 주식을 빌리고 그 대가로 일정 수수료를 지급하는 거래. 대주(貸株)라고도 불린다. 한편 투자자들이 주식을 빌린 뒤 갚지 않은 물량은 대차(대여)거래 잔액이라고 한다.
대차거래는 흔히 주식을 빌려 매도(공매도)한 후 주가가 떨어지면 이를 되사들여 주식을 상환하고 차익을 실현하려고 할 때 활용된다.
또한 대차거래의 차입자는 차입한 주식으로 해외DR(예탁증서)과 국내원주간 차익거래, CB(전환사채)·BW(신주인수권부사채)와 주식간 차익거래, 현·선물시장간 차익거래, 헤지거래 등 다양한 투자 수단으로도 활용한다.
그래서 대차거래 잔고가 앞으로 발생할 공매도 예정 수량을 모두 의미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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