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투자심리선

 

투자심리선이란 투자심리의 변화를 일정 기간 동안 파악하여 과열인가, 침체상태인가를 나타내는 기법. 이는 최근 12일 동안 주가가 전일과 대비해서 상승한 일수와 하락한 일수를 계산하여 12일 중 상승일수가 며칠이었는가에 대한 비율을 말한다. 여기에서 12일로 기간을 한정한 것은 인간의 심리변화에 12일이라는 원시적 리듬이 있다는 데 근거하고 있다. 이때 매일매일의 계산에 있어서 13일 전의 주가는 제외되고 새로운 날의 주가를 첨가함으로써 새로운 12일간의 평균이 계산된다. 즉, ‘투자심리선=12일간의 주가상승일수÷12일×100’으로 12일 중에서 상승일수가 9일이면 투자심리선은 75%가 된다. 일반적으로 투자심리도가 75% 이상일 때의 시장 상황은 과열상태로 판단하여 매도시점이 되고, 반대로 25% 이하일 경우에는 바닥권으로 보아 매입시점이 된다.

  • 트래블 버블

    트래블 버블(여행 안전 권역)은 방역 우수 국가 간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이다. 이 협...

  • 통합회전한도대출

    수출입은행이 수출기업에 대한 신용평가를 거쳐 대출한도를 설정하고 1년 단위로 해당 지원액 ...

  • 테크노파크

    선진국 형태의 산업클러스터(집적시설)를 벤치마킹해 만든 벤처.중소기업을 위한 복합단지다. ...

  • 테러지원국[terror-sponsoring nations]

    미 국무부가 국제적 테러 행위에 직접 가담했거나 이를 지원하고 방조한 혐의가 있다고 간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