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통화채

 

통화조절용 채권의 줄임말. 통화당국이 시중에 돈이 지나치게 많이 풀려 있을 때 발행하여 돈을 거둬들이고 반대의 경우에는 다시 사들여 통화량을 조절하는 채권이다. 통화채발행은 시중자금사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 발행량이 많아지면 주식시장이 위축되기도 한다. 통화채는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통화안정증권과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인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및 재정증권, 세 종류가 있다. 통안증권은 총통화의 25% 범위에서 매각 또는 매입할 수 있다.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은 외환시장 수급조절을 위한 외국환평형기금 재원조달을 위해 발행된다. 재정증권 발행은 국고금의 출납과 금융통화에 관한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 통화정책[monetary policy]

    완전고용, 물가안정, 국제수지의 향상, 경제성장 촉진 등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중앙...

  • 투신사[MMF]

    단기금융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9월 소개된 단기금융 펀드. 투신사는 신탁재...

  • 틈새광고[Interstitials]

    콘텐츠 페이지 사이에 끼워넣는 광고로서 클릭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비디오나 오디오 기능을...

  • [tick]

    선물거래에서의 최소한의 가격변동폭을 말한다. 선물거래소마다 상품별로 크기가 표준화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