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출하·재고지수

 

물건이 잘 팔려나가는 정도와 창고에 쌓여 있는 정도를 보면 현재의 경기가 어떠한 상태인가를 알 수 있으며, 또한 앞으로의 산업활동이나 경기 및 물가는 어떠할 것인가를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이같은 흐름을 예측해주는 지표가 ‘생산자 출하지수’와 ‘생산자 제품 출하지수’다. 이 두 지표는 재경원에서 작성, 발표하는데 ‘출하지수’는 물건을 생산한 광산이나 공장에서 물건이 팔려 나가는 수준을 나타내며 ‘재고지수’는 생산은 되었으나 아직 팔려나가지 않고 남아 있는 재고의 수준을 보여준다. 경기가 좋으면 출하지수는 높아지고 재고지수는 떨어지거나 상승률이 낮아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경기가 좋은 경우에도 장래 물건이 많이 팔릴 것에 대비하여 생산을 더욱 늘려 재고가 오히려 증가하는 수도 있으므로 단순히 숫자만 가지고 판단할 사항은 아니다.

  • 챗GPT플러그인[ChatGPT plug-in]

    챗GPT 안에 외부 서비스를 모아 기능을 높이는 일종의 추가 확장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마...

  • 초고주파[superhigh frequency; ultrahigh frequency]

    고주파보다 더 높은 주파수를 가진 전자기파. 진동수 3~30GHz, 파장 1~10cm의 전...

  • 처분조건부대출

    아파트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사람이 투기지역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1년 안에 기존 아파트를...

  • 청정생산

    생태계에 미치는 환경 위해 요소를 줄이기 위해 생산공정과 제품에 지속적으로 적용하는 통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