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중형주

 

증권시장에서 대·중·소형주의 구분은 자본금에 따라 정해진다. 자본금이 500억원을 넘으면 대형주, 350억원 이상 500억원 미만은 중형주, 350억원 미만은 소형주로 분류된다. 대형주는 자본금이 큰 만큼 발행주식수가 많고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유통주식수도 상대적으로 많다. 종목수는 소형주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대형주, 중형수 순이다.

거액을 투자하는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대형주를 선호하고 개인투자자는 중·소형주를 많이 가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대형주를 선호하는 이유는 언제든지 사고 팔 수 있으며 시세에 미치는 영향이 적기 때문이다. 대형주는 시가총액이 많으므로 종합주가지수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다.

  • 제로잉[zeroing]

    미국이 사용하는 덤핑계산 방식. 덤핑 마진을 계산할 때 수출가격이 내수가격보다 낮을 때(덤...

  • 종합공사업종

    전체 시설물의 완성을 위해 종합적인 계획·관리·조정 역할을 하는 업종으로 토목, 건축, 토...

  • 지급유예[moratorium]

    채무의 상환 또는 다른 법적 의무의 이행에 허락된 지연으로 경제 또는 정치의 혼란 등의 긴...

  • 종합반도체업체[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IDM]

    반도체 설계부터 완제품 생산, 판매까지 모든 분야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회사. 삼성전자·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