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주도주

 

주식시장에서 전반적인 주가를 이끌어가는 인기주 집단을 말한다.

주도주로 등장하는 종목은 우선 그 시대의 명제에 부합하는 업종이나 성격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강세장에서는 주로 시가총액 상위의 대형주가, 약세장에서는 개별종목을 보유한 종목이나 경기 방어적 성격의 종목이 이 역할을 하게 된다.

역사적으로 보면 1970년대 후반에는 건설주가 선도했고 1987~1988년에는 트로이카(금융, 건설, 무역)가 주도하여 종합주가지수가 크게 상승하였다.

자동차 화학 정유사 주식을 일컫는 ‘차화정’은 10여 년 전인 2009~2011년 전성기를 보냈다.

2020년 증시 슈퍼스타 노릇을 한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는 플랫폼·IT 업종과 함께 여전히 비교적 강세다. 미국 증시의 ‘FAANG’(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 혹은 ‘MAGA’(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구글·애플)도 그런대로 아직까지는 선전하고 있다.

  • 집합투자

    2명 이상에게 투자를 권유하여 모은 자금을 운용하여 수익을 투자자 에게 돌려 주는 것을 말...

  • 자산 디플레이션[asset deflation]

    부동산과 같은 실물자산의 가치와 주식과 같은 금융자산의 가치가 동반 하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 재판연구원[law clerk]

    법관을 전문적으로 보조하는 사람. 영어로 로클럭(law clerk)이라고도 한다. 주된 업...

  • 정보과잉

    리스크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정보가 너무 많아 오히려 위험이 증대된다는 것. 경제주체들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