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재량근로제

 

주 52시간 내에서 근로시간을 직원 스스로가 재량껏 결정하는 제도.

연구직이나 기자 방송사 PD, 직급이 높은 관리직 등 업무의 특성상 근로자가 얼마나 일했고 어떻게 일했는지 사용자가 뚜렷이 구분할 수 없을 때 노사가 서로 합의해 일정한 시간을 근로한 것으로 보는 제도이다.

기자의 경우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도 취재를 위해 거의 밖에서 일하기 때문에 회사측이 근로자와 ‘하루에 몇 시간 일한 것으로 한다’고 합의하는 것이다. 신문 방송, 신상품 연구, 디자인업무 등에 적합하다.

  • 직렬‧직류

    공무원 직무를 분류하는 용어. 직렬은 직무의 종류는 유사하나 책임도가 다른 직급의 집합을...

  • 저서동물[低棲動物]

    산호나 성게, 조개, 새우 등 호수나 강, 바다의 바닥에 깔려 있는 바위나 모래에 사는 동...

  • 자유학기제

    중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

  • 지속가능연계차입[sustainability-linked loan, SLL]

    은행이 돈을 빌리는 기업의 대출금리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목표 이행 정도에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