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상속포기

 

상속을 받을 때 적극재산(재산·채권 등)뿐 아니라 소극재산(채무·유증 등)도 물려받게 되는데, 소극재산이 적극재산보다 많을 경우 상속자가 상속권을 포기하는 것을 말한다.

상속인이 상속포기를 하는 순간 피상속인의 빚이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후순위 상속인에게 자동으로 전달된다. 자녀가 상속을 포기하면 손자녀에게 빚이 상속돼 마지막 상속인인 4촌 이내 방계혈족까지 모두 상속포기를 해야 ‘빚의 대물림’이 해소된다. 하지만 자신의 상속포기 사실을 후순위 친척들에게 알리지 않아 그들이 빚을 덤터기 쓰는 상황도 종종 빚어진다. 상속권이 넘어온 지 3개월 이내에 상속포기를 하지 않으면 고스란히 빚을 떠안아야 한다.

관련어

  • 수축인플레이션[shrinkflation]

    제품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제품의 무게, 수량, 크기 등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 "shri...

  •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사회적·경제적 약자인 상가건물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과도한 임대료 인상을 차단하기위해...

  • 사업보고서[statement of affairs]

    자산과 상환의 기대금액으로 평가된 부채와 주주지분을 나타내주는 재무보고서.이 보고서는 현존...

  • 수소연료탱크

    수소전기차에 사용되는 수소를 저장하기 위한 장치. 고강도 플라스틱 복합소재에 탄소섬유를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