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선박평형수

[ballast water]

선박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선박 내부에 저장하는 바닷물.

일반적으로 유조선이나 화물선등의 선박은 하역 작업시 화물을 내리고 출항할 때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하여 프로펠러 잠김과 부력에 의한 선박의 부유를 방지하고 배의 균형을 잡기 위하여 선박 좌우의 밸러스트 탱크에 바닷물을 채우고 다른 항구로 이동, 화물의 적재시 이 물을 버린다.

그러나 선박평형수는 임의 배출 시에는 해양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지난 2004년 ´선박평형수관리협약(BWMS)´을 마련해 왔다.
2016년 9월8일 핀란드가 세계 52번째로 선박평형수관리협약(BWMS)을 비준하기로 하면서 이 협약이 2017년 9월8일부터 발효되었다.
이 협약은 다른 나라 항만에서 처리가 안 된 선박평형수 배출을 금지하고 있다. 또 국제 항해를 하는 선박 내 선박평형수 처리설비(BWTS)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제 항해를 하는 선박 5만여척은 2022년 9월7일 전까지 BWTS를 설치해야 한다. 협약 발효 이후 지은 배는 건조 단계에서 BWTS를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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