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셀
`나노셀’은 약 1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를 활용한 기술로 LG전자가 독자개발했다. 극미세 분자들이 색의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보다 많은 색을 한층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LCD TV는 빨간색의 고유한 색 파장에 노란색이나 주황색 등 다른 색의 파장이 미세하게 섞여, 실제와 다른 빨간색으로 표현될 수 있다. ‘나노셀’은 이러한 노란색과 주황색의 파장을 흡수해 실제와 가장 가까운 빨간색으로 만들어 준다.
나노셀 기술은 LG전자의 최고화질 TV 인 슈퍼 울트라HD TV에 적용된다. 일반적으로 LCD TV의 경우 구조상 시야각에 따른 색 왜곡이 발생하지만
나노셀’을 적용한 TV는 사용자가 화면을 정면에서 볼 때와 측면에서 볼 때 색 재현력과 색 정확도의 변화가 거의 없다. 정면에서 볼 때와 60˚ 옆에서 볼 때 시청자가 색상의 차이를 느낄 수 없다. 예를 들어 여러 명이 긴 소파에 앉아 TV를 보더라도, 소파 중앙에서 보는 사람과 양쪽 끝에서 보는 사람이 동일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
나노셀
`나노셀’은 약 1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를 활용한 기술로 LG전자가 독자개발...
-
납-비스무스 원자로
냉각재로 ‘납-비스무스 액체’를 활용한 4세대 소형 원자로로 우라늄 핵분열 과정에서 부산물...
-
뉴딜펀드
정부 및 정책금융기관의 공적 자금과 민간 자금을 매칭해 신재생 등 그린에너지와 디지털 분야...
-
노 랜딩[no landing]
말 그대로 번역하면 "무 착륙". 미국 경제가 큰 충격 없이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는 '연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