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신현대화
2012년 11월 중국의 차기 총리로 예정된 리커창(李克强) 부총리가 향후 10년간 중국 경제를 이끌어갈 개혁목표로 제시한 것. 리 부총리는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열린 패널 회의에서 ▲산업화 ▲정보기술 응용 ▲도시화 ▲농업 현대화를 강조했는데 이는 과거 중국의 경제 전환기에 전임 지도자들이 제시했던 것과 비슷하다. 1960년대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는 농업, 산업, 국방, 과학, 기술 분야에서 현대화를 강조한 첫 번째 인물이었다. 또 1970년대 문화혁명 이후 덩샤오핑(鄧小平)은 20세기 말까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1천달러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다시 현대화를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