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어사전

  • 벙커

    벙커에서 하는 샷.볼부터 먼저 맞혀야 하는 페어웨이 벙커샷도 있으나 대개는 그린 주변 벙커샷을 이름.그린 사이드 벙커에서는 클럽헤드가 볼 뒤의 모래부터 치면 그 충격으로 볼이 떠 그린에 오름.'Explosion shot'이나 'Splash Shot'이라고도 함.벙커샷을 하기 전(어드레스 때나 백스윙 때)에는 클럽을 모래에 접촉해서는 안됨.

  • 그래스 벙커

    규칙에는 없는 말.벙커처럼 구덩이가 파여 있으나 모래 대신 긴 풀이 자란 곳.이 곳은 해저드가 아니므로 어드레스 때 클럽헤드를 지면에 댈 수 있음.

  • 그린사이드 벙커

    코스 난도를 높이기 위해 그린 주위에 조성해 놓은 벙커.

  • 벙커

    항아리 모양으로 움푹 파이고 턱이 높은 벙커.'골프의 발상지'로 일컬어지는 스코틀랜드 코스에서 자주 볼수 있음.이 벙커는 티잉 그라운드에서는 잘 안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심해야 함.

  • 크로스 벙커

    페어웨이를 가로질러 길게 조성된 벙커.

  • 페어웨이 벙커

    페어웨이 중간쯤에 파놓은 벙커.파4홀의 경우 대개 티샷 낙하지점 인근에 '페어웨이 벙커'를 둠.이 곳에 빠진 볼을 치는 것을 'Fairway bunker shot'이라고 함.

  • 벙커

    코스 안에 있는 해저드의 하나.모래로 채워져 있는 것이 보통임.

  • 로드 홀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GC 올드코스 17번홀의 별칭.그린 뒤쪽에 길이 있는 데서 이름이 유래함.파4홀이나 챔피언티의 경우 길이는 461야드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파4홀이라고 평가됨.그린 왼쪽에 자리잡은 '로드 벙커'는 많은 선수들에게 눈물을 안긴 악명높은 해저드.그린 뒤쪽에 있는 도로 역시 많은 희생자를 냈는데 1984년에는 브리티시오픈 5회 우승경력의 톰 왓슨이 여기에 걸려들기도 함.

  • 스트로 라이

    볼이 솔잎이나 낙엽위에 멈췄을 때를 말함.잭 니클로스는 이런 라이에서는 벙커에서처럼 '폭발샷'을 하라고 권함.

  • 샌드 플레이

    벙커에서 하는 플레이.게리 플레이어,폴 에이징거,코리 페이빈,최경주,루크 도널드 등이 '샌드 플레이'를 잘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