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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
클럽페이스가 수직면과 이루는 경사도.페이스가 수직선에서 얼마만큼 기울어졌는 지를 나타내는 각도임.로프트는 우드나 아이언이나 번호가 커질수록 증가하게 돼 볼의 탄도가 높아지고 거리는 더 짧아짐.'로프트'는 특히 볼의 탄도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요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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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 로프트
특정 클럽의 고유의 로프트보다 1~2도 세워 거리를 더 낼 수 있도록 한 클럽.로프트를 1도 작게 할때마다 거리는 10야드 더 난다고 함.3번 우드를 이렇게 만든 것을 '스트롱 3번 우드'라고 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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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 웨지
벙커에서 볼을 잘 꺼낼 수 있도록 넓은 '플랜지'(날개)를 두어 디자인된 클럽.로프트가 55도 안팎으로 큰 것이 보통임.플랜지가 있어서 클럽헤드는 모래를 살짝 떠내며 지나갈 수 있음.마스터스 골프토너먼트 역사에 남는 유명한 더블 이글을 기록한 골퍼 진 사라센이 이 클럽을 발명함.'Sand iron'이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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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아이언
3,4번 아이언을 일컬음.사람에 따라서는 5번아이언을 '롱 아이언'의 범주에 넣기도 함.롱아이언은 긴 파3홀에서 티샷 용으로도 쓰이지만,주로 페어웨이에서 정확한 장타를 칠 수 있도록 로프트를 작게 해서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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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
1880년대 후반에 등장한 아이언 클럽.근대의 5번아이언과 비슷한 로프트를 지니고 있음.JH 테일러는 '매시의 대가'라는 평가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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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블릭
현재의 9번아이언과 비슷한,초창기의 로프트가 큰 아이언.요즘에는 쓰이지 않음.이 클럽은 무거운 헤드와 넓은 페이스를 갖고 있어 어려운 라이에서 탈출하거나 해저드를 피해 탄도가 높은 타구를 하는데 사용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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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터
근대의 5번이나 6번아이언과 비슷한 로프트를 가진 초창기의 클럽.볼을 높이 띄워올리기 위해 사용됐음.'로프팅 아이언'이라고도 불리는 이 클럽은 어프로치샷을 할 때 사용되곤 했던 '배피'를 대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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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퍼트할 때 쓰는 클럽.퍼터도 로프트(3~5도)가 있음.헤드 모양에 따라 'T자형' 'L자형' '반달(말렛)형'으로 대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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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아이언
7~9번(피칭웨지) 아이언.비교적 짧은 어프로치샷이나 장애물 해저드 위로 볼을 높이 쳐넘기기 위해 고안된 클럽.로프트가 상대적으로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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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 웨지
'피치 샷' 용으로 만들어진 웨지.로프트는 50도 안팎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