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듐냉각고속로
[sodium-cooled fast reactor, SFR]원전에서 나온 폐연료봉을 다시 연료로 사용하는 차세대 원전기술.
기존 경수로나 중수로와 달리 높은 에너지의 고속 중성자 (fast neutron)를 이용해 핵분열 반응을 일으키는 차세대 원전으로 소듐(Na)을 냉각제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반감기가 길고 독성이 강한 물질 발생은 줄어들고 재사용할 수 있는 원전 연료는 오히려 증식된다. 또한 원자로 내 감속재와 높은 압력이 필요 없는 데다 열효율도 경수로보다 우수하다. 연료인 우라늄 실제 이용률
을 60배까지 늘릴 수 있으며 영구처분이 필요한 고준위 폐기물 양은 100분의 1로 줄어든다.
우리나라는 1997년부터 2017년까지 파이로프로세싱과 소듐냉각고속로 연구에 6764억 원을 투입했으며 2020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
수익 합계
제조업의 매출에 해당하는 금융업의 ‘영업수익’은 K-IFRS에 따라 ‘수익 합계’로 바뀌었...
-
스파게티 볼 효과[spaghetti bowl effect, noodle bowl effect]
여러 국가와 동시다발적으로 FTA를 체결할 때 국가마다 서로 다른 원산지 규정, 통관 절차...
-
신용분석가[credit analyst]
신용가치를 확인하기 위해서 개인 또는 법인의 금융거래를 분석하는 사람. 채권발행자의 금융상...
-
슈퍼 결핵
결핵 치료제 중 가장 강력한 리팜피신 등을 써도 균이 죽어 없어지지 않는 결핵을 다제내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