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지적자본의 수확

 

일반적으로 토지, 노동, 자본과 같은 생산요소는 「수확체감의 법칙」이 적용된다. 즉,생산요소를 증가 투입시키면 한계생산물이 증가하다가 일정 단계에 이르면 한계생산물이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그러나, 지적자본은 오히려「수확체증의 법칙」이 적용된다. 예를 들면, 기업의 종업원이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얻은 지식이나 노하우는 그것을 쓸수록 더 발전하고 새로운 노하우를 발견하는 토대가 된다. 왜냐하면 지적자본은 제한된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의 지식과 경험 등에 의해 무한히 새로 개발되기 때문이다.

또한 조직 성원들과의 지식공유 등을 통해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 새로운 지식이나 노하우 등이 창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적자본의 개발, 통제는 정보화시대에 더 높은 생산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 전세반환보증

    전세 계약이 끝났을 때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보증기관이 세입자에게 ...

  • 자산주[asset stock]

    기업의 자산 가치를 보고 장기투자할 수 있는 주식을 말한다. 자산주는 회사의 실적이 안정되...

  • 저가의약품 보호제도

    약제의 투여 경로에 따라 내복·외용제는 70원, 액상제는 20원, 주사제는 700원 이하인...

  • 재투자율[reinvestment rate]

    채권이나 기타 투자로부터 얻은 이자를 재투자한 경우의 수익률. 무이표채권의 재투자율은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