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균형예산

[balanced finance]

세입과 세출이 균형을 이루는 예산. 균형재정이라고도 하는데 재정에 중점을 두는 경우 이렇게 부른다. 세입보다 세출이 많은 예산은 적자예산이라 하고 반대로 세입이 많은 경우는 흑자예산이나 초균형예산이라고 한다.

정부는 보통 나라의 한해 살림살이인 예산을 짤 때 ‘세입 내 세출’을 원칙으로 한다. 즉, 한 해 동안 거둬들일 세금 범위 내에서만 정부지출규모를 정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재정을 운용하다 보면 세입보다 정부지출이 많아 적자를 내거나 예상보다 세금을 더 많이 거둬 흑자를 내기도 한다. 물론 세입 내 세출 원칙하에서의 균형예산이 가장 바람직하긴 하지만 이를 달성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Korea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UST]

    과학기술 분야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3년 22개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참여해...

  • 국제수지[balance of payments, BOP]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의 거주자와 비거주자 사이에 발생한 상품·서비스·자본 등의 모든 경...

  • 구글 갑질 방지법

    구글과 애플의 인앱결제 (자사 앱에서의 결제) 강제 정책을 막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말...

  • 금융비용 대 총비용비율[financial expenses to total expenses]

    총비용 중 금융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차입금 의존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