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할인우대업체제

 

1995년 하반기부터 실시된 제도로 은행들은 이 기준에 해당하는 업체들에 대해서 우대금리(프라임 레이트 연 9.0∼9.5%)를 적용해 상업어음을 할인해준다. 은행별 할인우대업체 명단을 은행연합회를 통해 교환함으로써 우대업체에 대한 형평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기업체 종합 평점이 50점 이상(중소기업은 45점 이상), 연체대출금이나 지급보증 대지급금을 완전히 정리한 후 2개월이 경과한 업체(단, 연체대출금 등의 보유기간이 15일 이내인 경우는 제외), 적색이나 황색거래처로 등록되지 않은 업체를 할인 우대업체로 취급한다. 또한 정부투자기관 및 정부출자 기업체, 산업정책심의회에서 지정한 산업합리화 기업, 금융기관 관리업체,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유망중소기업 등은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할인우대를 받게 된다. 할인우대업체는 은행대출금리 중 가장 낮은 우대금리로 상업어음을 할인받을 수 있다.

  • 한국거래소[Korea Exchange]

    한국증권거래소를 비롯 코스닥,한국선물거래소,코스닥위원회가 합병된 통합거래소를 말한다. 20...

  • 합성개구 레이더[synthetic aperture radar, SAR]

    공중에서 지상, 해양에 레이더파를 순차적으로 쏘고 나서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차를 합성해 지...

  • 환급세액

    세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국가로부터 돌려받을 세액을 뜻한다.

  •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영어로 환각, 환영, 환청을 뜻하는 단어. GPT Chat과 같은 인공지능 (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