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체신예금

 

1961년 우편저금법의 제정 이후 체신업무의 부대업무로 운용되다가 1977년 우편저금법이 폐지되면서 신규 취급이 중단되고, 잔액 관리업무가 농협으로 이관되었다. 1982년 전기통신공사의 발족과 더불어 체신유휴인력의 활용책으로 1983년부터 다시 체신관서의 예금취급업무가 개시되었다. 체신예금은 은행예금과 마찬가지로 요구불예금과 저축성예금으로 구분되는데 은행예금과는 달리 지급준비적립의무가 없으며 정부예산의 통제를 받는다. 체신예금의 종류와 이율 등은 정보통신부 장관이 재정경제부 장관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하며 자금운용은 유가증권의 매입, 재정투융자 특별회계에의 예탁, 금전신탁으로 이루어진다.

  • 초고속 정보통신[information super highway]

    적정한 가격(an affordable price)으로 국민 누구나가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

  • 창업국가[start-up nation]

    1. 세계에서 벤처 창업이 가장 활발한 이스라엘을 일컫는 말이자 그 비결을 전 세계에 소개...

  • 초과 지준금 이자율[interest on excess reserves]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예치한 예금에 붙는 이자율.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향후 출구전략을...

  • 총부양비

    자녀층과 노년층의 합계가 실제 경제활동 가능한 연령층과의 비율을 의미한다. 총부양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