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자본자산가격결정모델

[capital asset pricing model, CAPM]

자본시장의 균형하에서 위험이 존재하는 자산의 균형수익률을 도출해내는 모형이다. 주식시장에서 주식의 위험은 분산가능위험과 분산불능위험의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통제가능위험 또는 비체계적위험이라고도 불리는 분산가능위험은 분산에 의해 통제될 수 있는 주식위험의 한 부분을 나타낸다. 이러한 형태의 위험은 개별주식에서 나타나는데, 사업유동성 그리고 파산위험이 이 분류에 해당된다.

통제불능위험 또는 체계적위험이라고도 불리는 분산불능위험은 기업의 통제권 밖에 있는 요인에 의해 발생되며 개별주식과 큰 차이가 없다. 구매력, 이자율 그리고 시장위험이 이 분류에 해당된다. 분산불능위험은 주식 분산화로 인한 포트폴리오의 위험 또는 시장 포트폴리오의 위험과 관련된 것으로 이러한 형태의 위험은 베타계수에 의해 측정된다. 자본자산가격결정모델은 주식의 기대수익률이나 필수수익률의 수준에 대한 베타로 측정되는 위험과 관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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