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쌍둥이 적자

[twin deficits]

무역수지 적자와 재정수지 적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미국의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이 처음 사용했다.

미국에서는 1980년대 레이건 행정부 때 쌍둥이 적자 문제가 크게 부각되었다.

당시 미국은 경상수지 적자와 재정수지 적자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경제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후 클린턴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적극적인 경제 정책을 통해 쌍둥이 적자를 해소했다.

한국에서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경상수지 적자와 재정수지 적자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쌍둥이 적자라는 표현이 사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 후로는 대체로 경상수지 흑자와 재정수지 적자 또는 경상수지 적자와 재정수지 흑자가 번갈아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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