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스크린 상한제

 

스크린 상한제는 관객이 몰리는 주요 시간대에 특정 영화의 상영관 스크린 수를 제한하는 제도다.

스크린 상한제의 목적은 특정 영화의 스크린 독과점 현상을 막고 영화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 4월‘어벤져스: 엔드 게임’이 사전예매만 200만 장(예매율 96.8%)이 넘고, 전국 스크린의 90%가 넘는 2800여 개를 차지한 이후 부터 정부는 ‘스크린 상한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4월 22일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직접 '스크린 상한제’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한편, '스크린 쿼터'는 한국 영화 의무 상영 일수를 규정하는 제도이다.

관련어

  • 선매권[preemptive rights]

    기업규정 권리로서 기존 주주가 먼저 신주를 구매할 수 있는 권리.선매권의 목적은 신주가 발...

  • 수능 표준점수

    수험생이 획득한 점수의 상대적인 위치나 성취 수준을 나타내기 위해 산출하는 점수. ...

  • 신형 국제관계 구축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7년 10월 집권 2기를 맞아 대외정책 키워드로 내세...

  • 시장지배적 사업자

    시장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거래 분야 중 특정한 거래 분야에서 자신이 구입하거나 판매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