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GB LPDDR4X 모바일 D램
역대 최대 용량의 모바일용 D램.
2세대 10나노급(1y) 16기가비트(Gb) 칩 6개를 적층해, 기존 8GB 모바일 D램보다 1.5배 늘어난 12GB 용량을 구현했다. 삼성전자가 2019년 3월 14일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했다.
일반적인 울트라 슬림 노트북에 탑재되는 D램이 8GB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스마트폰용으로는 파격적인 용량이다.
폴더블처럼 화면이 넓어진 고해상도 스마트폰에서도,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매끄럽게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연산, 5G 통신, 멀티 디스플레이, 다중 카메라 등 고사양 기능을 동시에 처리하는 환경에 적합하며,
복수의 작업을 끊김 없이 수행하는 멀티태스킹 성능이 강점이다.
2025년 현재까지도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널리 채택되고 있지만, 시장은 LPDDR5X와 LPDDR6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다만, 업계는 여전히 12GB를 스마트폰 메모리의 사실상 표준 용량으로 보고 있으며, 차세대 기술이 본격 상용화되기 전까지는 주력 제품군으로 남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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