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레이팅
[zero-rating]통신사와 콘텐츠 사업자가 제휴를 맺고 이용자가 특정 콘텐츠를 쓸 때 발생하는 데이터 이용료를 할인해주거나 면제해주는 제도.
소비자는 데이터 요금을 아낄 수 있고 통신사와 콘텐츠 제공자는 더 많은 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다.
그동안 자사 콘텐츠 서비스를 중심으로 제로레이팅 서비스를 도입해 왔으나 2018년 들어 게임, 커뮤니티 등 외부 콘텐츠 업체와 협력하는 모습이다.
제로레이팅이 실질적으로 통신비를 줄여주는 ‘묘책’이란 목소리와 오히려 통신사 및 대형 콘텐츠 업체의 독과점을 강화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