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그린스펀 수수께끼

[Greenspan''s conundrum]

정책금리를 올렸지만 시장금리는 하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2000년대 중반 앨런 그린스펀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시절 미국은 물가를 잡기 위해 정책금리를 올렸지만 시장금리는 오히려 떨어지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그린스펀도 이유를 알 수 없어 곤혹스럽다고 밝힌 이 현상은 월스트리트에서 ''그린스펀 수수께끼(Greenspan''s conundrum)''로 불렸다. 당시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막대한 외환보유액을 바탕으로 미국 국채를 사들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수께끼가 풀렸다.

  • 과세이연[課稅移延]

    기업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자산을 팔 때까지 세금 물리는 것을 유예하는 제도. 어느 회...

  • 고속철도

    시간당 200km 이상 속도로 운행하는 열차. ‘고속철도건설촉진법’에 따르면 고속철도...

  • 국제상품분류

    19세기 말 상품분류의 국제적 통일을 기하기 위해 제정된 분류체계로 현재 미국, 유럽공동체...

  • 금융설계사[Financial Planner, FP]

    부동산, 증권, 보험, 세금, 부채 등 금융전반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