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편광판

 

두께가 머리카락 2~3개 정도 굵기인 0.3㎜의 초박막 필름으로 일정한 방향의 빛만 통과시켜 화상을 구현하는 LCD 및 OLED 핵심 소재다.
빛이 픽셀 사이 전극에 닿아 반사되는 것을 방지해 디스플레이 화면이 잘 보이도록 한다.
편광판은 불투명한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져 디스플레이 내부에서 외부로 나가는 빛의 50% 이상이 흡수된다.

2021년 8월 16일 삼성디스플레이는 업계최초로 편광판이 없는 OLED 패널을 개발해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에 최초 적용했다고 밝힌바 있다. 편광판 대신 블랙PDL이란 소재를 사용한 것이다. 화소 주변에 검은색 패턴을 형성, 외부의 빛을 흡수하토록해 편광판과 유사한 기능을 하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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