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폴리케톤

[Polyketone]

일산화탄소와 에틸렌, 프로필렌을 공조합시켜 만드는 신소재로 효성이 2013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폴리케톤은 열과 마찰, 충격, 화학물질 등에 견디는 능력이 좋아 금속을 대체하는 공업용 플라스틱 소재로 쓰인다. 특히 플라스틱 나일론과 비교해 충격에는 2배, 마찰에는 최고 14배 뛰어나 자동차와 전자부품 등 산업용 소재로 쓰일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일본 등이 1980년대 이후 상용화에 도전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2004년부터 폴리케톤 연구를 시작한 효성이 10년 만인 2013년 양산기술을 확보한 뒤 미국 독일 등의 150여개 업체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고 시제품을 납품하기 시작했다. 국내 133건,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27건의 관련 특허 출원과 등록을 마쳤다.

  • 팔라듐[palladium]

    백금족 금속 중 하나로 녹는 점이 가장 낮고 가볍고 단단한다. 휘발유 자동차용 촉매 변환기...

  •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

    단순하고 저렴한 제품이나 서비스로 시장의 밑바닥을 공략한 후 빠르게 시장 전체를 장악하는 ...

  • 파라자일렌[Paraxylene]

    폴리에스테르섬유 및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페트병원료) 등 화확섬유의 기초 원료.

  • 파파라치[paparazzi]

    파리처럼 웽웽거리며 달려드는 벌레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에서 나온 것으로, 연예인 등을 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