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텔로미어

 

텔로미어는 6개의 뉴클레오티드(AATCCC,TTAGGG 등/A:아데닌 G:구아닌 C:시토신 T:티민)가 수천번 반복 배열된 염색체의 끝단을 말한다. 이는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계속 짧아져 어느 시점에 가면 더 이상 짧아지지 않는다. 이를 ''노화점''이라고 부르며 이때 세포분열이 멈춘다. 노화점에 이른 노화세포가 많이 존재하는 조직이나 기관(간, 뇌, 위, 장 등)은 모양도 변하고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며 이것이 정상적인 노화 과정이다.

세포가 분열되는 동안 세포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게 막는 완충지역이라 볼 수 있다. 세포 분열 시 짧아지지만 ''텔로머라제''라는 역전사효소에 의해 적절히 보충되며, 노화 시기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제공한다.

  • 텐 배거[ten bagger]

    10루타’를 의미하는 것으로, 실제 야구 경기에서 쓰이는 용어가 아니라 투자자들이 원하는 ...

  • 통정매매

    세력끼리 매매를 주고받으며 주가를 조작하고, 다른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세를 유인하는 불법 ...

  • 트랑쉐[tranche]

    금융기관이 개별 대출들을 모아(pool) 이를 기반으로 다시 발행한 채권을 말한다.

  • 테라토마[Teratoma]

    면역력을 없앤 쥐(스키드 마우스)에 줄기세포를 주사하면 양성 종양이 생긴다. 줄기세포는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