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테스트
[stress test]
어떤 충격이 가해졌을때, 즉 경제여건이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가정 아래 금융기관들이 충분한 자본과 유동성으로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예컨대 국내총생산(GDP)의 감소, 실업률 상승, 주택가격 하락 등 다양한 위험 시나리오 등을 가정해 금융회사들이 전체 대출금과 보유 유가증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정손실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각국에서 대형 금융사의 건전성을 감독하는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