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매몰비용

[sunk cost]

한 번 지불하고 나면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뜻한다. 이미 지불해 어떤 선택을 하든지 피할 수 없는 비용이 매몰비용이다. 기업의 광고비용이나 R&D비용 등이 이에 속한다. '함몰비용'이라고도 한다.

고정비용과는 다르다. 고정비용으로 지출한 것 중에는 원하기만 하면 다시 회수할 수 있는 것도 있다. 매몰비용은 절대 회수할 수 없다. 예를 들어 그 사람과의 결혼 생활 동안 잃어버린 청춘과 들인 시간, 노력 등이다. ‘내가 들인 돈이 얼마인데’라는 식으로 본전을 따지는 것이 매몰비용을 의미한다.

경제학에서는 어떤 선택을 할 때 매몰비용을 고려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이미 회수할 수 없는 비용 때문에 추가로 투자하는 것은 더 큰 손해를 가져올 수 있어서다.

관련어

  • 매출채권 팩토링

    금융기관들이 기업으로부터 상업어음이나 외상매출증서 등 매출채권을 매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

  • 마이크로 패럿[micro farad]

    마이크로 패럿 (1㎌)은 백만분의 1 패럿을 말하며 1F은 1C(쿨롬)의 전하를 주었을 때...

  • 면제 근로자 제도[exempt employee]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용제도. 핵심 내용은 주요 부서장과 최저임금의 ...

  • 무관용의 원칙[zero tolerance]

    사소한 규칙 위반에도 관용을 베풀지 않는 정책. 깨진 유리창이 있는 건물을 그대로 두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