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준비지수
[Networked Readiness Index, NRI]개인, 기업, 정부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도와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지수. 국가별로 경제발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IT를 활용하는 종합지수로서 시장, 정치, 규제 및 인프라 등 IT를 위한 제반환경, 개인, 기업, 정부가 IT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준비도, 최신정보통신 기술 활용 정도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이 지수는 세계경제포럼 (WEF)이 유럽경영대학원((INSEAD)과 공동으로 2001년부터 세계 130여개국의 개인, 정부, 기업의 정보기술 발전도와 경쟁력을 종합 측정해 발표한다. 한국은 2008년 9위에서 2009년 11위, 2010년 15위로 2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2011년 10위로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