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레버리지
[deleverage]디레버리지(de-leverage)란 부채나 차입을 뜻하는 레버리지(leverage)를 없애는(de) 것, 즉 부채를 줄여나간다는 의미이다. 금융사와 헤지 펀드들의 경우 국제금융시장불안으로 인해 자신들의 고객으로부터 마진 콜이 있을 때 증거금 부족분을 보전하기 위해 기존에 투자해 놓은 자산을 회수하는 행위를 말한다. 특히 한국 등 신흥시장에 투자한 자금을 우선적으로 회수대상으로 택한다. 이 때문에 신흥시장에서는 외국인 자금 이탈에 따라 통화가치와 주가가 폭락하게 된다. 헤지펀드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선진국 시장에서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가도 신흥시장에서는 엄청난 파장이 몰고 오는 이른바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란 용어가 등장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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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TC는 흡연 통제를 위해 필요한 국제협력방안을 담은 보건 분야 최초의 국제협약이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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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대출의 최장 연장기한 까지도 대출을 갚지 못할 경우 연체금을 같은 종류의 대출로 전환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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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대표소송[contingent class action]
자회사나 손자회사의 이사가 임무를 게을리해 손해를 입힌 경우 모회사의 주주가 해당 이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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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세안 성장지역[East ASEAN Growth Area, EAGA]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를 하나로 묶는 동남아 지역의 경제블록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