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탄소펀드

[carbon fund]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탄소배출권(CER)을 확보하고 이를 배출권 거래시장에 판매하여 수익을 얻는 펀드를 말한다. 국제적으로 운영되는 탄소펀드는 펀드의 조성에 따라 크게 공적기금 형태와 민간기금 형태로 나뉜다. 즉, 네덜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등은 정부가 주체적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아시아 탄소펀드(ACF)는 순수 민간펀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세계은행이 운영하는 표준카본펀드(PCF)와 일본탄소펀드는 민관 혼합펀드의 대표적인 형태이다. 한국에서는 2008년 8월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760억원규모의 제1호 탄소펀드를 조성 태양광사업에 투자를 한바 있다.

  • 트윈슈머[Twinsumer]

    Twin (쌍둥이)과 Consumer (소비자)의 합성어. 동일한 생각ㆍ반응ㆍ취미ㆍ소비ㆍ취...

  • 텐 배거[ten bagger]

    10루타’를 의미하는 것으로, 실제 야구 경기에서 쓰이는 용어가 아니라 투자자들이 원하는 ...

  • 토큰증권발행[security token offering, STO]

    회사 부동산, 미술품, 주식 등 전통 자산을 기반으로 가상화폐를 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

  • 트레이딩 업[trading up]

    중가제품을 주로 구입하던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가 품질이나 감성적인 만족을 얻기 위해 비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