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동맹
[Pacific Alliance]회원국간 무역자유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외국인 투자 활성화, 아태지역 국가와 협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중남미 자유무역의 대표적인 4개국(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페루)이 2012년 6월 결성한 연합.
인구는 2.1억만명, GDP는 2조불(ASEAN과 유사)로 세계 9위권의 경제 규모에 해당한다.
이들 4개 회원국은 2013년 7월말에 상품교역의 91.8% 즉각 무관세에 합의하였고 TPP(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와 연계를 통해 아태지역과 협력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태평양동맹은 2017년 6월 12차 정상회의에서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4개국을 준(準)회원국으로 지정했다. 한국은 준회원국 가입을 신청했으나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