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카이세대
단카이는 `덩어리'라는 뜻의 團塊를 말한다.
경제기획청 장관을 지냈던 사카이야 다이치(堺屋太一)의 소설 ''단카이의 세대''(1976년)에서 비롯된 말로 전후 1947~1949년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를 뜻한다.
모두 680만명으로 일본 전체 인구 중 5.4%를 차지하는 거대 인구 집단으로 1960년~1970년대 학생운동을 경험했다. 1964년 도쿄올림픽이후 1970~1980년대 일본의 고도성장을 이끌어낸 주역으로 평가 받는다. 이들은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은퇴하기 시작하면서 일본경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인 단카이 세대(1947~1949년에 출생한 680만명)가 75세가 되는 2025년이면 일본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5%에서 30%로 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