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전자어음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지급 결제수단으로서 발행인, 수취인, 금액 등의 어음정보가 전자문서로 발행되고 전자어음관리기관인 금융결제원의 전산시스템에 등록되어 유통되는 약속어음을 말한다. 이 제도는 어음거래의 투명화, 분실·도난 등의 사고 예방, 어음의 유통 및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어음제도의 폐해를 보완하기 위해 탄생했다. 전자어음의 특징으로는 백지어음 발행 및 배서 불가능, 만기일은 발행일로부터 1년까지 가능, 배서회수는 20회로 제한, 그리고 공인인증서에 의한 전자서명 등을 들 수 있다. 2013년 8월 현재 국민, 신한, 하나 등 17개 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백지어음 발행은 불가능하며 지급은 은행에서만 할 수 있다.

  • 전세사기 특별법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으로 2023년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같은 ...

  • 종업원 셀프서비스[Employee Self Service]

    인적자원관리의 가치사슬을 통합하고 직원과 데이터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개념인 종업원셀프서비스...

  •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

  • 중위투표자 정리와 콩도르세의 역설[median voter theorem]

    주민의 선호가 다른 다수의 대안적 정책이 존재할 때 두 정당은 과반수의 득표를 위해 극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