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트리플 약세

[triple weak]

주가·채권·통화가치가 동시에 하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투자자들이 주식과 채권시장에서 자금을 서둘러 회수해 해외로 빠져나갈 경우 트리플 약세가 나타난다. 경제 위기와 신용등급의 하락으로 채권가격이 떨어지면서 금리는 올라가고 고금리는 주식시장의 약세를 가져오게 되는데, 이때 투자자들이 자금을 빼내 해외로 빠져나가면 서 통화가치마저 떨어지게 된다는 것. 일본은 이미 90년대 초에도 버블경제의 붕괴로 외국인 투자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가 트리플 약세를 경험한 적이 있다.

  • 트레이드 인[trade-in]

    소비자가 사용하던 물건을 업체에서 매입하고 새 제품을 일정액수 추가 할인해 주는 판매 방식...

  • 틸팅열차

    곡선 철로에서도 180-200km/h 이상 고속주행이 가능한 열차를 말한다. 열차가 철로의...

  • 테러지원국[terror-sponsoring nations]

    미 국무부가 국제적 테러 행위에 직접 가담했거나 이를 지원하고 방조한 혐의가 있다고 간주한...

  • 택스마게돈[Taxmageddon]

    세계 각국이 늘어만 가는 정부 지출에 충당하기 위해 세금을 대폭 올리는 것을 빗댄 조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