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수익증권 환매

 

환매란 투자신탁회사에 맡긴 투자자의 돈을 되돌려 주는 것을 말한다. 투신사는 투자자의 돈을 끌어 모아 펀드를 설정한다. 투신사들은 이렇게 조성된 자금을 주식형이나 공·사채형 수익증권에 넣어 굴린다. 투자자들이 돈을 돌려달라고 하면 이를 다시(환) 사들여야(매) 한다. 이게 환매다. 투자자들은 수익을 많이 냈을 때나 그 반대의 경우에도 환매를 신청하곤 한다.

다만 환매수수료를 내는 기간중에는 환매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주식형펀드의 경우 통상 가입한 지 6개월이 지나면 환매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환매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때를 "만기"로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그러나 펀드에는 따로 만기가 없는 게 일반적이다. 가입자들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이다.

  • 사면권

    국가 원수가 형사소송법이나 그 밖의 형사법규에 의하지 아니하고 형 선고 효과 또는 공소권을...

  • 사방댐[debris barrier]

    산사태나 홍수를 막기 위해 계곡 등에 설치하는 둑을 말한다. 흘러내리는 물의 속도를 줄이고...

  • 신 코쿠닝

    누에고치를 뜻하는 코쿤에서 만들어진 용어. 원래 외부 세상에서 도피해 자신만의 안전한 공간...

  • 신화학물질 관리제도[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sat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s, REACH]

    유럽연합(EU) 내 40여개 화학물질 관련 법령을 통합한 제도. 2006년 12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