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신표지어음

 

표지어음은 은행이 기업들에게 할인해 준 상업어음 등을 근거로 발행해 일반인에게 판매하는 어음이다. 보통 만기때(30일 이상) 이자를 주는 일반 표지어음과는 달리 이자를 미리 주는 어음이 "신표지어음"이다. 이자소득이 가입시점에 발생하므로 이자소득에 대한 소득세(20%,주민세 포함 22.4%)도 이때 원천징수된다. 따라서 올해 "신표지어음"을 구입하면 내년부터 시행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로 분류되면 최고 44%(주민세포함)의 세율과 과세되지만 신표지어음은 올해 22.4%로 원천징수되므로 세금을 아낄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종합과세를 피하려는 고액 금융소득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셀 아웃[sell-out]

    유통업체가 최종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것.

  • 시장개입

    외환시장이 불안해 환율이 급등락할 경우 이를 안정시키기 위해 중앙은행이 외환보유액이나 외국...

  • 스웨그[swag]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장인 김난도 교수가 2014년의 트렌드를 조망하면서 쓴 용어. 원래...

  • 세계은행 민간연락관[Private Sector Liaison Officer, PSLO]

    세계은행(IBRD)이 각국의 민간부문과 협력을 증대하기 위해 99년부터 지정하기 시작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