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지하경제

[underground economy]

정부의 세금을 피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제. 이 중에는 마약매매, 매춘, 도박 등 위법행위에 의해 이뤄지는 것과 정상적 경제활동이면서도 세무서 등 정부기관에서 포착하지 못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정상적 활동 중 지하경제에 속하는 것은 기업의 음성적 비자금이 대표적이다. 이는 세금의 회피뿐 아니라 자금출처나 사용처 등을 숨기기 위해 금융기관을 이용하더라도 가명이나 차명계좌를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지하경제의 규모를 정확히 추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특히 지하경제는 세무서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현금으로 직접 거래되는 부분이 많아 더욱 그렇다. 지하경제를 캐시 이코노미(cash economy), 위법성을 들어 블랙 이코노미(black economy)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제로에너지건물 인증

    문재인 정부가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줄이겠다며 추진한 사업. 인증 건축물은 기존...

  • 지속가능경영[corporate sustainability management]

    1992년 유엔 지구정상회의에서 인류 차원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으로 선언한 ‘지속가능개발...

  • 자기신용[brokers’ loan]

    증권회사가 증권금융회사로부터 융자를 받지 않고 자기자금 또는 보유주식으로 고객에게 직접 신...

  • 자기잠식효과[cannibalization effect]

    새로 내놓는 제품이 기존의 자사 주력상품의 고객을 빼앗아 가는 현상을 뜻하는 용어. 수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