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고정비율

[fixed assets to net worth ratio]

고정비율은 고정자산(유형자산)의 자기자본에 대한 비율[(고정자산+투자자산)/자기자본]로서 100%를 표준치로 본다.
즉, 단기간 내에 현금화하기가 어려운 고정자산은 자기자본 범위 내로 억제되어야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계공업이나 화학공업과 같이 대규모의 설비를 필요로 하는 업종에서는 자기자본만으로 고정설비를 마련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요자금의 일부를 외부에서 빌려와야 하는데 이때 빌리는 돈은 될 수 있는 대로 상환기간 1년 이상인 장기자금(고정부채)이어야 안전하다. 따라서 이와 같은 업종의 경우에는 고정부채를 감안한 비율인 고정장기적합률[(고정자산+투자자산)/(자기자본+고정부채)]을 고정비율의 보조지표로 사용하고 있는데, 적어도 이 비율만이라도 100%를 넘지 않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다.

  • 고정금리채[straight bond]

    고정이자를 지급예정일에 지급하고 원금은 만기에 지급하는 채권.

  •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공매도가 과도하게 증가한 종목을 지정·공개하며 지정 익일 자동으로 공매도 거래를 금지시키는...

  •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

    한 나라의 경제규모를 나타내는 지표. 가계·기업·정부 등 경제 주체들이 일정기간 동안 생산...

  • 감압증류시설[Vacuum Distillation Unit, VDU]

    끓는 온도가 높아 상압에서 증류하기 힘든 물질을 진공펌프를 이용해서 감압해 증류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