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재팬 머니

[Japan money]

일본의 경상수지흑자로 인한 잉여자금을 오일 머니 등에 빗대어 부르는 말. 일본은 매년 1천억달러 이상의 경상수지흑자를 내고 있다. 무역을 중심으로 벌어들인 일본의 경상수지흑자는 대외증권투자와 해외기업의 인수·합병, 부동산 취득, 직접투자 등 장기자본의 형태로 해외에 유출되고 있다. 일본의 금융기관들은 부족한 자금을 해외에서 조달까지 하여 해외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유출규모는 경상수지흑자분보다도 크다. 장기자본수지 적자의 근본요인은 일본 투자가에 의한 해외증권투자와 직접투자다.

  • 주당순자산[book value per share, BPS]

    기업의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것이 자기자본인데 여기서 무형자산, 이연자산 및 사외유출분(...

  • 정상가격

    보증·피보증 기업 간의 신용등급 차이에 따른 가산이자율 차이

  • 전업주의[specialized banking]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이 각각 해당하는 고유의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 자율반등[technical rebound]

    일반적으로 주가는 시장 전체의 변동이 격심할 때는 추세선과 반대방향으로 극히 단기간 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