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고용보험제도

[employment insurance]

근로자가 실직할 경우 일정기간 동안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원하면 전직훈련은 물론 취업도 알선해주는 고용안정제도. 실직에 대해 실업수당만 지급하는 실업보험과 달리 구인·구직정보망 운용, 취업알선 등을 통해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적극적인 인력정책이다. 특히 산업구조 조정기나 경기침체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용안정대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용보험은 19세기 중반 유럽에서 노조의 실업에 대비한 자구책으로 생겨났으며 현재 미국·일본·독일 등 선진국은 대부분 실업보험 성격의 고용보험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5년 7월부터 이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사업주와 근로자는 각각 월 급여액의 일정비율을 보험료로 납부해야 하며, 근로자는 나이와 보험 가입기간에 따라 복리후생 성격의 수당을 제외한 임금 총액의 50%까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 공시판매가격[official sales price]

    OPEC(석유수출국)에 가맹되어 있는 산유국이 소비국에 판매하는 석유가격으로 OPEC총회에...

  • 경제행복지수[economic happiness index]

    개인이 경제적 요인과 관련해 어느 정도의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지를 평가하는 잣대다. 한국경...

  • 글로벌 다우지수[Global Dow Index]

    이머징 마켓 국가들의 중요도를 반영하기 위해 다우존스사가 2008년 11월 11일 선보인 ...

  • 그린 리모델링

    단열성능 향상, 창호 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물 냉난방 성능을 향상시켜 에너지 사용량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