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터미널 레이트

[Terminal Rate]

터미널 레이트는 중앙은행이 한 차례의 금리 인상 또는 인하 사이클에서 최종적으로 도달할 것으로 시장이 예상하는 기준금리 수준을 말한다. '최종금리' 또는 '종착금리'로도 번역된다.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는 최종 인상 수준(정점)을, 금리 인하 사이클에서는 최종 인하 수준(저점)을 의미한다.

시장은 중앙은행의 발언과 물가·고용 등 경제지표를 토대로 터미널 레이트를 추정하며, 이에 대한 기대는 채권 금리와 주가, 환율 등 금융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점도표(dot plot)는 위원들의 정책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자료로, 시장은 이를 통해 향후 터미널 레이트를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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