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지역사랑상품권

 

지역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지역 전용 화폐이다. 전통시장, 동네마트 등 등록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주로 종이형 상품권, 모바일 상품권, 카드형 지역화폐 등으로 발행되며, 구매 시 통상 5~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제도는 2017년부터 본격 도입되어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었고, 2020년 코로나19 이후 정부 재난지원금과 연계되며 이용이 급증했다. 제도의 주요 목적은 지역 내 소비 촉진, 자영업자 매출 증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이다. 다만, 예산 지원의 지속성, 정치적 논란, 유통 제한성 등 구조적 한계도 지적되고 있다.

이 제도는 특히 이재명 지자체장 시절 성남시에서 지역화폐 정책이 활성화되면서 전국 확대의 계기가 되었고, 이후 정치권에서도 ‘이재명표 예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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