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업체비율
재무비율을 통해서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즉, 재무제표의 자료를 기초로 하여 기업의 경제적 실체를 알려줄 수 있는 재무비율을 계산한 다음, 이를 관찰하여 기업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분석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방법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비교의 대상이 되는 표준비율의 결정이 매우 중요하다.
표준비율에는 이상적 표준비율, 경쟁업체비율 그리고 산업평균비율 등이 있는데 각각 나름의 장·단점을 지닌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상적 표준비율의 예를 들면 유동비율 200% 이상, 당좌비율 100% 이상, 부채비율 100% 이하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이상적 표준비율은 우리나라의 국민경제적 여건과 산업상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기준이며 보는 관점에 따라 그 평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그대로 현실에 적용하기는 어렵다.
경쟁업체비율의 경우 영업 규모나 제품, 회계처리방식 등이 유사한 조건하에서 나타난 경쟁업체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비교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하지만 소수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기 쉬우므로 산업 또는 업종 전반의 추세를 고려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산업평균비율은 동일 산업에 속하는 모든 기업 재무비율의 대푯값을 비교기준으로 사용하므로 경쟁업체비율과 달리 산업 또는 업종 전반의 추세를 고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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