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노란봉투법

 

근로자의 민 형사상 면책 범위와 손해배상 청구 제한 범위를 대폭 넓히고 노조 교섭 대상인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라는 내용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개정안을 부르는 말이다.

2013년 쌍용자동차와 경찰이 노조 관계자들에게 불법파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서 47억원 배상 판결을 받자 노조원들에게 배상금에 보태 쓰라는 '노란봉투' 보내기 운동이 벌어졌던 데서 비롯했다. 이후 노동계와 시민단체는 노조의 쟁의권을 강화하는 법안을 포괄해 노란봉투법이라 부르고 있다.

노동계에서는 2022년 7월 발생한 대우조선해양 사태와 하이트진로 사태에서 사측이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나서자 노란봉투법 제정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 네트워크 프린터[network printer, NP]

    컴퓨터 네트워크에 연결된 프린터를 말한다. NP가 설치되면 ‘프린터 앞줄서기’는 옛말이 되...

  • 네임서버 사이트[name server site]

    네임서버가 운영되는 장소를 말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주로 큰 규모의 전산실에서 운영된다...

  • 내국신용장[Local Letter of Credit, local L/C]

    원자재를 구매하고자 하는 자가 자신의 거래은행을 개설은행으로 하여 원자재 공급자 앞으로 개...

  • 내부거래[internal transaction]

    같은 기업집단에 속한 회사(계열사) 간에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고파는 거래행위를 말한다. 기...